발견 /괴테 사진<늘 뫼의 詩 읽는 사람들>님의 블로그에서 발견 / 괴테 나는 숲속을 홀로 걸었다 아무것도 찾지 않았다 그저 생각에 잠기면서 그늘속에 서 있는 조그만 꽃을 보았다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눈매같은 작은 꽃을 나는 꺽고 싶었다 그러자 꽃이 달콤하게 말했다 내가 꼭 꺽여져야 하나요? 뿌리.. 괴테 2007.07.06
발견 / 괴테 사진<미디어다음뉴스>에서 발견 / 괴테 나는 숲속을 홀로 걸었다 아무것도 찾지 않았다 그저 생각에 잠기면서 그늘속에 서 있는 조그만 꽃을 보았다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눈매같은 작은 꽃을 나는 꺽고 싶었다 그러자 꽃이 달콤하게 말했다 내가 꼭 꺽여져야 하나요? 뿌리채 그 꽃을 뽑아 집.. 괴테 2007.03.22
미뇽 /괴테 사진<무제한 동영상UP>님의 플래닛에서 미뇽(Mignon) / 괴테 당신은 아시나요, 저 레몬꽃 피는 나라? 그늘진 잎 속에선 금빛 오렌지 빛나고 푸른 하늘에선 부드러운 바람 불어 오고 감람나무는 고요히, 월계수는 드높이 서 있는 그 나라를 아시나요? 그 곳으로 ! 그 곳으로 가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 .. 괴테 2006.08.24
신비의 합창 / 괴테 사진<부르노>님의 브로그에서 신비의 합창 /괴테 지나간 모든 것은 한갓 비유일 뿐, 이루기 어려운 것 여기 이루어졌으니. 글로 쓰기 어려운 것이 여기 이루어졌네,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끌어 올라가게 한다. Chorus Mystics - Johann Wolfgang von Goethe Each thing of mortal birth Is but a type What was of feeble.. 괴테 2006.08.24
나그네의 밤노래 / 괴테 사진<다음 파이>에서 나그네의 밤노래 / 괴테 모든 산봉우리위에 안식이 있고 나뭇가지에도 바람소리 하나 없으니 새들도 숲속에 잠잔다. 잠시만 기다려라 그대 또한 쉬리니. The Wanderer's Night-Song - Johann Wolfgang von Goethe THOU who comest from on high, Who all woes and sorrows stillest, Who, for twofold misery, Hearts with two.. 괴테 2006.08.24
미뇽에게 / 괴테 미뇽에게 - 괴테 골짜기와 강물 위를 아주 높이, 눈부신 태양 마차는 지나간다. 아아! 태양은 그의 길을 가면서, 그대와 나의 슬픔을 불러 내나니,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언제나 아침마다 또 다시. 내겐 밤이 와도 소용이 없나니 내가 꾸는 꿈마저도 슬픈 모습으로 오기 때문이라. 나 슬픔을 느끼나.. 괴테 2006.08.24
마왕/괴테 사진<스타 투어 Star Tour>님의 블로그에서 마왕 / 괴테 이 늦은 밤 어둠 속, 바람 속에 말타고 가는 이 누군가? 그건 사랑하는 아이를 데리고 가는 아버지다. 아들을 팔로 꼭 껴안고, 따뜻하게 감싸안고 있다. "뭣 때문에 얼굴을 가리고 무서워 하느냐?" "보세요, 아버지, 바로 옆에 마왕이 보이지 않으.. 괴테 2006.08.24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적이 없는자 / 괴테 사진<Twins>님의 블로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적이 없는 자 / 괴테 - 탄금시인(1)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적이 없는 자, 슬픈 밤을 한 번이라도 침상에서 울며 지새운 적이 없는 자, 그는 당신을 알지 못하오니, 하늘의 권능이시여. 당신을 통하여 삶의 길을 우리는 얻었고 불쌍한 죽을 자들 타락.. 괴테 2006.08.24
5월의 노래 /괴테 사진<미디어다음 뉴스>에서 5월의 노래 / 괴테 밀밭과 옥수수밭 사이로, 가시나무 울타리 사이로, 수풀 사이로, 나의 사랑은 어딜 가시나요? 말해줘요! 사랑하는 소녀 집에서 찾지 못해 그러면 밖에 나간 게 틀림없네 아름답고 사랑스런 꽃이 피는 오월에 사랑하는 소녀 마음 들 떠 있네 자유와 기.. 괴테 2006.08.24
목자 탄식의 노래 / 괴테 사진<베로니카>님의 블로그에서 목자 탄식의 노래 / 괴테 저 산 위에 올라 나는 헤일 수도 없이 여러번 지팡이에 기대어 서서 내게 미소 띈 골짜기를 바라보곤 했다. 풀을 뜯는 양떼를 따라 나의 개들이 잘 지켜주면서 내려오다 보면 골짜기에 이르곤 했다. 하지만 어찌 말할 수 있으랴. 목장에는 .. 괴테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