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詩 감상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 순간인 걸 모르다니... (바쇼1644~1694) 나는 떠나고 그대는 남으니 두번의 가을이 찾아오네 (부손1716~1827) 한밤중에 잠이 깨니 물항아리 얼면서 금 가는 소리... (바쇼) 달에 손잡이를 매달면 얼마나 멋진 부채가 될까 ? (소칸) 이 가을 저녁 인간으로 태어난 .. 하이쿠 詩 2006.03.06
하이쿠 시인 바쇼 하이쿠 시인 바쇼(1644~1694)의 여행 규칙 같은 여인숙에서 두 번 잠을 자지 말고, 아직 덥혀지지 않은 이불을 청하라. 몸에 칼을 지니고 다니지 말라. 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 말라 같은 하늘 아래 있는 어떤 것, 같은 땅 위를 걷는 어떤 것도 해치지 말라. 옷과 일용품은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소유하지 말라.. 하이쿠 詩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