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헤르만 헷세 사진<세상은 저지르는자의 몫이다>님의 블로그에서 귀향 / 헤르만 헷세 나는 이미 오랫동안 타향의 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난날의 무거운 짐 속에서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가는 곳 마다 넋을 가라앉혀 주는 것을 찾았습니다 이제 훨씬 진정됐습니다 그러나 새로이 또 고통을 원하고 .. 헤르만 헷세 2006.08.24
방랑 / 헷세 사진<김홍희 개인전/푸른방황>미디어다음포토갤러리>에서 방랑 / 헷세 슬퍼하지 말아라, 멀지 않아 밤이다. 그러면 우리는 창백한 들판 너머 싸늘한 달님이 미소지으면 손과 손을 맞잡고 휴식하리니. 슬퍼하지 말아라, 멀지 않아 때가 온다. 우리는 안식하리니 우리의 십자가가 환한 길섶에 두 .. 헤르만 헷세 2006.08.24
행복해 진다는 것 / 헤르만 헷세 사진<황제>님&#47504; 블로그에서 행복해 진다는 것 / 헤르만헷세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 헤르만 헷세 2006.07.27
안개 속에서 사진<아일랜드>님의 플래닛에서 안개 속에서 / 헤르만 헷세 기이해라, 안개 속을 헤매노라면! 덤불과 돌들 저마다 홀로 있고 나무는 다른 나무를 보지 못하네. 모든 것 홀로 있을 뿐. 내 인생 아직 밝았을 때 세상은 벗들로 가득했으나 안개가 내린 뒤로는 보이는 이 아무도 없구나. 하릴없이 그리.. 헤르만 헷세 2006.07.14
헤세의 작품<크눌프 knulp>에 대하여 본문스크랩] 헤세의작품[크눌프 Knulp]에 대하여 | 낙서장 2006/07/06 11:08 http://blog.naver.com/shim808/30006190602 블로그 > 김용식 문학서재 http://blog.naver.com/blackhole68/20025575640 1915년에 소설 『크눌프 Knulp』가 핏셔 문고판으로 발표되었다. 고독한 방랑자의 모습을 통해 자기 생에 충실할 수 있는 길을 독자들에.. 헤르만 헷세 2006.07.06
생의 계단 /헤르만 헷세 생의 계단 /헤르만 헷세 만발한 꽃은 시들고 청춘은 늙음에 굴복하듯이 인생의 각 계단도 지혜도 덕도 모두 그 때마다 꽃이 필 뿐 영속은 허용되지 않는다.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용감하게 그러나 슬퍼하지 말고 새로운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별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만 한.. 헤르만 헷세 2006.04.15
비온 뒤에 핀 꽃 / 헤르만 헤세 비온 뒤에 핀 꽃들 헤르만 헤세 한 형제처럼,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기울어진 채 바람에 빗방울을 떨어드리며 우울하게 손상되어 열매를 맺지 못하고 서있구나. 수많은 꽃들이 시들어 꺾이고 파괴되어 있네 아직도 당황하여 겁을 먹은 채 사랑스런 빛을 향해 머리를 천천히 일으키고, 처음의 애정 어.. 헤르만 헷세 2006.03.18
지와 사랑 / 헤르만 헤세 [본문스크랩] 헤세의작품[지와 사랑]에대하여 2006/03/18 00:01 출처 : 김용식 문학서재 이지적이고 뛰어난 젊은 학자 나르치스 (Narzis) 와 감성적이고 다감한 소년 골트문트 (Goldmund) 와의 만남과 헤어짐, 골트문트가 이성에 눈을 뜨고 수도원을 떠나 애욕의 편력을 계속하면서 조각가로 성장하는 시기, 사형.. 헤르만 헷세 2006.03.18
헤르만헤세/ 데미안 [본문스크랩] 헤세의작품[데미안]에 대하여 헤세(Hermann Hesse)는 자아의 모든 위기적 요인과 세계대전에서 체험한 인간의 잔인성, 쾌락추구, 질서혼란 등의 모든 외적인 것들을 자아내면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이 길을 가게된 것을 그의 생의 제 2차적인 변화라고 말하고 있다. 그의 제 1차적 큰 변.. 헤르만 헷세 200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