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위에 가볍게 비 내리네 / 폴 베를렌 사진<파란 하늘 초록바다에 여름향기 내 삶을 싣고~~!!>님의 플래닛에서 도시 위에 비 내리네 /폴 베를렌 내 마음은 울고 있다네 도시 위에 비 내리듯 ; 이 우수는 무엇일까, 내 마음에 파고드는 이 우수는 오 부드러운 비의 소리여 땅 위에 지붕 위에 내 지겨운 마음을 위해 오 비의 노래여! 이유 없.. 외국의 명시 2006.08.24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존던<Donne John> 2006.04.12 17:09 http://cafe.naver.com/naturalpoet/2211 사진<치셤님>님의 블로그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존던 (Donne, John) 누구든 그 자체로서 온전한 섬은 아니다. 모든 인간은 대륙의 한 조각이며, 대양의 일부이다. 만일 흙덩이가 바닷물에 씻겨 내려가면 유럽의 땅은 그만큼 작아지며, 만일 모래톱이.. 외국의 명시 2006.05.17
청춘 / 사무엘 울만 사진<김용식>님의 문학 아카데미에서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무릎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르킨다. 인생이란 깊은 샘의 신선함을 이르는 말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 외국의 명시 2006.05.17
가지 않는 길 / Robertn L. 프로스트 사진<아카시아>님의 플래니세서 가지 않은 길 / Robert L.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 났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외국의 명시 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