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그림과 음악

[스크랩] 보고싶은데

자크라캉 2006. 5. 5. 11:52
    보고 싶은데...♡ 이 해 인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보고 싶은데...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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