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죽어간다/세상의빛 시계는 죽어간다 세상의 빛 .절.대.로.약.속.을.어.기.지.않.는.다.시.간.을.백.프.로. .절.약.한.다.똑.깍.똑.깍.끔.찍.하.게.제.길.간.다.시.간. .이.金.인.것.을.金.보.다.더.잘.안.다.술.한.잔.걸.치.지. .않.는.다.피.빨.아.먹.는.드.라.큐.라.다.무.덤.의.길.이. .다. 그 좋은 바람의 건들거림은 나무 가지에 걸.. 참 좋은 시 2006.02.23
비누/이승훈 -사진 〈http://why0722.blog.me/220226602988〉에서 캡처 비누 이승훈 비누는 가늘게 내리는 가랑비 가랑비 내리던 아침, 그대와 길을 떠났지 비누를 가방에 넣고 떠났던가? 오 늘도 가랑비 온다 가늘게 내리는 가랑비 밤이면 하얀 눈발 어둠 속에 비누가 반짝인다 비누는 마루에 있고 거실에 있고 .. 참 좋은 시 2006.02.23
누가 울고 간다/문태준 누가 울고 간다 문태준 밤새 잘그랑거리다 눈이 그쳤다 나는 외따롭고 생각은 머츰하다 넝쿨에 작은 새 가슴이 붉은 새 와서 운다 와서 울고 간다 이름도 못 불러본 사이 울고 갈 것은 무엇인가 울음은 빛처럼 문풍지로 들어온 겨울빛처럼 여리고 여려 누가 내 귀에서 그 소릴 꺼내 펴나 저렇게 울고 .. 참 좋은 시 200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