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랭보

가장 높은 탑의 노래 3 / 랭보

자크라캉 2006. 8. 23. 15:26

 

사진<(주)신우이엔지>님의 블로그에서

 

 

랄프

 
장 높은 탑의 노래3 / 랭보

나는이성과 행복을 찾았다고 믿었다.
나는 어두운 하늘과 창공을 분리시켰다.
그리고 나는 살았다.
나는 자연 그대로의 빛으로 돌아가
황금 같은 불꽃이 되어 살고 있었다.
매우 성실한 일이었다. 나는 표현했었다.
가장 멍청하게...



- 아르튀르 랭보, '지옥의 계절 초고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