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枯葉 /쟈끄 프레베르 枯葉(고엽) 쟈끄 프레베르 오! 네가 기억해 주었으면 우리가 친했던 행복한 시절을 그때는 지금보다 인생은 더 아름답고 태양은 더 뜨거웠지 고엽은 삽속에 그러담기는데…… 그것봐 나는 잊지 않았지 고엽은 삽속에 그러담기는데 추억도 후회도 그러담기는데 북풍은 망각의 써늘한 어둠 속으로 그걸.. 세계시인들 2006.05.20
뿌리 현대시립미술관에서.. | 디자인 혹은 컬러풀 2005/02/05 00:36 http://blog.naver.com/cooldoc07/80009978806 세계시인들 2006.04.30
After Long Silence<긴 침묵 후> / 예츠 After Long Silence<긴 침묵 후> / 예츠 William Butler Yeats Speech after long silence; it is right All other lovers being estranged or dead, Unfriendly lamplight hid under its shade, The curtains drawn upon unfriendly night, That we descant and yet again descant Upon the supreme theme of Art and Song: Bodily decrepitude is wisdom; young We loved each other and were ignorant. translat.. 세계시인들 2006.04.15
Neutral Tones(회색의 색조) / Thomas Hardy Neutral Tones (회색의 색조) Thomas Hardy Translated by yyypuni (yyypuni@daum.net) We stood by a pond that winter day, And the sun was white, as though chidden of God, And a few leaves lay on the starving sod; ―They had fallen from an ash, and were gray. Your eyes on me were as eyes that rove Over tedious riddles of years ago; And some words played between us to and fro On which lost the .. 세계시인들 2006.04.15
크나큰 고톻이 지난 뒤엔 / Dickinson 화일 1 : Download : 0 --> 화일 2 : Download : 0 --> 링크 1 : --> 링크 2 : --> 크나큰 고통이 지난 뒤엔 / Dickinson 크나큰 고통이 지난 뒤엔, 형식적인 느낌이 오네 - 마치 무덤처럼, 신경들은 엄숙히 가라앉고 - 딱딱한 심장은 질문하네, 바로 그였느냐고, 고통했던 이가, 어제, 아니 수세기 전부터? 발은 무의식적으.. 세계시인들 2006.04.15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고요? / Browning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고요? / Browning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고요? 헤아려 보겠어요. 참된 존재와 이상적인 미의 뵈지 않는 끝자락을 내 영혼이 더듬어 찾을 때 그것이 도달할 수 있는 깊이와 폭과 높이만큼 당신을 사랑해요. 햇빛과 촛불 아래 일상의 그지없이 조용한 필요에 따르듯이 당신을 .. 세계시인들 2006.04.15
IF / kipling If / Kipling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 세계시인들 2006.04.15
모든 일에서 /Pasternak 모든 일에서 / Pasternak 모든 일에서 극단에까지 가고 싶다. 일에서나, 길에서나, 마음의 혼란에서나, 재빠른 나날의 핵심에까지 그것들의 원인과 근원의 뿌리 본질에 까지, 운명과 우연의 끈을 항상 잡고서 살고, 생각하고, 느끼고, 사랑하고 발견하고 싶다. 아, 만약 부분적으로라도 나에게 그것이 가능.. 세계시인들 2006.04.02
희망이란 / E.Dickinson 희망이란 / E. Dickinson 희망이란 날개달린 것 영혼의 횃대 위를 날아다니지, 가사 없는 노래를 부르며 결코 멈추는 일 없고, 바람그렇게도 따뜻한 것들을. 가장 추운 땅에서도 난 그 소리를 들었지 낯선 바다에서도, 그렇지만, 궁지에 몰려도 내게 한푼의 요구도 없었음을 속에서도 감미롭게 들려오는 것.. 세계시인들 200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