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신사>님의 플래닛에서
가을
노래 / 베를렌
가을 날
바이올린의
긴 흐느낌이
가슴 속에
스며들어
마음 설레고
쓸쓸하여라.
때를 알리는
종소리에
답답하고 가슴 아파
지나간
날의
추억에
눈물 흘리어라.
그래서 나는
궂은 바람에
이 곳 저 곳
정처 없이
흘러
다니는
낙엽 같아라.
Chanson
D'Automne
- Paul verlaine
Les sanglots longs
Des violons
De
l'automne
Blessent mon coeur
D'une
langueur
Monotone.
Tout suffocant
Et bleme,
quand
Sonne I'heure,
Je me souviens
Des jours
anciens
Et je pleure;
Et je m'en vais
Au vent
mauvais
Qui m'emporte
Deca, dela
Pareil a la
Feuille
morte.
'베를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르파르 오제의 노래 / 베를렌 (0) | 2006.08.25 |
---|---|
캄캄한 깊은 잠이 / 베를렌 (0) | 2006.08.25 |
끝 간데 없이 늘어선 생울타리 / 베를렌 (0) | 2006.08.25 |
하늘은 지붕위로 / 베를렌 (0) | 2006.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