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작 행위는 ‘접신된 광기의 상태’에서 상상력으로 공복의 정신을 채우려는 일이며
나의 시는 일체의 허구다. 그 허구에서 찾아낸 진실을 담을 언어의 질그릇을 가마에서 굽는 일이다.
- [시인의 세계관, 그리고 시작 모토] - 2021년 계간지 「상징학연구소」 여름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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