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비평

1955, 환희 1955, 전투수기 "저격능선"의 표지그림 1955, 자화상 1955, 성당 부근 1955, 돌아오지 않는 강 1955, 노란 달과 가족 1955, 나무 위의 새를 바라보는 예수 1955, 나무와 달과 하얀 새 1955, 꼬리가 묶인 채 서로 죽이려는 야수 1954, 피난민과 첫눈 1952, 추모 1951, 초상화 1951, 섶섬이 보이는 서귀포 풍경 1951, ..

꽃 / 김춘수 사진<빗방울의 이야기>님의 카페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

장욱진 흐르는곡은 Love / The Lettermen 장욱진 (1917 충남 연기~1990. 12. 27 경기 용인) 기인에 가까운 화가 장욱진은 극도로 절제된 형태로 순수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보여준다. 그는 평생 자유인이기를 희망하며 도인 같은 삶을 살았는데, 특히 63년 무렵 경기 덕소에 아틀리에를 정하고부터 도시를 떠나 자..

그림/William Whitaker *어떠한 장식품도 다정한 아내의 얼굴 같이 방안의 치장이 되는 것이 없다. (엘리 어트) 그림/William Whitaker *가장 충실한 아내는 가장 친절한 벗이다. (미국 사회학자 삼무너) 그림/Julien Dupré [French Realist Painter, 1851-1910] *부인은 이 세상에서 가장 센 힘이다. 전능의 신이 가르키는 ..

들기름을 듬뻑먹였더니 윤기가흐르네요^^~! ㅎㅎ

노인과 여인(가슴 뭉클한 그림) Jean-Baptiste Greuze Sebald Beham Cimon and Pero (1540 drawing, 40x24cm; 390x239pix, 57kb), Rubens 이하종님의 '노인과 여인'을 보고 여러 작가들의 '노인과 여인' 작품을 풀어놓아 봅니다. 무슨 씨츄에이션? 처음 이 그림을 보고 무슨 생각이 떠오르세요? 푸에르토리코의 국립미술관에는 푸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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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 신선! 동국대 서양화전공 과제전 | 日想,빛으로세상보기 2006.05.26 19:04 리장http://blog.daum.net/savesmg/7329542 동국대 건학 100주년 기념 '지식기반사회와 불교생태학' 국제학술대회 오전 세션이 끝나고, 주최측에서 제공한 식권으로 맛난 새싹 비빕밥을 먹고 대회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발길을 사로..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에서 시작해 사진 작가로 그 활동 범위를 넓힌 Gregory Colbert는 13년 동안 이집트, 인도, 버마,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나이비아, 탕가 등 31개국을 여행하면서 코끼리, 고래, 해우, 팔콘 등이 인간과 교류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필름과 사진으로 담아 Ashes and snow라는 제목으로 2002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