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街 소식

유금숙 시인 첫 시집<꿈, 그 간이역에서>

자크라캉 2006. 3. 4. 17:20

책]유금숙씨 첫 시집 `꿈, 그 간이역에서'

( 문화면  2006-3-4 기사 )


 강릉의 여성문학 동호회인 한울림문학회 초대회장을 지낸 유금숙씨가 첫 시집 `꿈, 그 간이역에서'를 펴냈다.

 모두 4부로 나눠 정리된 이시집에서 유씨는 60여편의 시를 선보였다.

 정공채시인은 유씨의 시를 읽고 “유시인의 시심은 아름다운 상선(上善)의 페이소스로 고여있어 그 발상을 언어예술로 표출시킨 작품에 거듭 알뜰한 감동을 얻을 수 있다”고 평했다.

 유시인은 지난 2001년 계간지 `시와 비평'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지난 2004년 방송대문학상에 당선했다. 현재 강릉문협, 관동문학회, 강원여성문학 회원. <江陵=趙上瑗기자·sangwon@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