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감상

사랑평화교감 / <저녁노을>님의 블로그에서

자크라캉 2006. 8. 23. 21:29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에서 시작해 사진 작가로 그 활동 범위를 넓힌

Gregory Colbert는 13년 동안 이집트, 인도, 버마,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나이비아, 탕가 등 31개국을 여행하면서 코끼리, 고래, 해우, 팔콘 등이

인간과 교류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필름과 사진으로 담아 Ashes and snow라는

제목으로 2002년 이태리 베니스에서 가장 큰 개인전을 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동물들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산소 호흡기 조차 휴대 하지 않고

작업을 했던 그였기에 이렇게 놀라운 장면들을 담아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