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街 소식

흙의 노래 / 정설교 농부의 시인 시집 출판 기념회

자크라캉 2006. 5. 14. 13:19

 

 

■ 이 시대의 농촌을 대변하는 농부시인 정설교

   그의 시집『흙의 노래』가 코리아미디어에서 출간 되어 진부면 소재 청산회관에서

   강원민족작가회의 박종헌 강원지회장님을 비롯하여

   김영욱 부회장님 강태규박사님 심은섭 등 몇몇 시인이 모여 이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출간이라고 생각되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농부 정설교 시인의 소박한

   마음 한 쪽에 자리잡은 그의 삶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하는지가 분명했다

   구리빛 얼굴만큼이나 선명했다

   혁명가 <체 게바라>의 "혁명의 불멸성"을 생각하듯, 농부의 완전성을 갖춘

   농부의 시인 정설교가 있어 한국 농촌의 뼈는 아직도 단단 하다

   그가 있어 내 입에 밥이 들어오고 있음을 알았다<심>

 

 

농부 시인  정설교

 

1958년 강원도 평창출생

농업

2002년에서 2005년까지

「한국농어민신문」

「강원도민일보」

「한계레신문 등」

「조국의 하나」

「쌀은 지켜야 민족이 산다」 외

70여편의

시와 만평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現 강원민족작가회의 회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