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백님의 판화는 깔끔하고 부드럽고 따뜻해서 참 좋아~
이 노래.. Keren Ann - Not Going Anywhere 박강수님의 목소리를 많이 닮았다 잠시...박강수님이 불렀나 착각을...ㅎ |
Basin and the Chair,2003,Oil on
Canvas,122x102cm
Red Umbrella, 2004,Oil on Canvas,122x100cm
A Mirror on the Table, 2003, Oil on Canvas,122x102cm
Moon and Ladder, 2003, Oil on Canvas,122x102cm
Mail Boxes, 2001, Oil on Canvas,102x122cm
Gourd Dipper, 2001, Oil on Canvas,102x122cm
Violin on the Rock, 2003, Oil on Canvas,102x122cm
Ladder, 2003, Oil on Canvas,122x102cm
Cello with the Rock, 2004, Oil on Canvas,122x102cm
On the table 1977
잔디 위의 나무 1992
나비들 1991
Bird and musical no 1985
Black chair 1984
새, 알람시계 1984
Umbrella 1982
Three grinders 1980
A game 1976
White handkerchief 1973
문 / 1998 / 32.5 x 27.5
두 지붕 / 1991 / 22.5x20
다리 / 1990 / 22.5x20
꽃들 / 1991 / 22.5x20
바이올린과 버찌/ 1988 / 22.5x20
장미 / 1988 / 17.5x27.5
달과 꽃 / 1988 / 32.5x30
발레 / 1988 / 27.5x34
새와 코스모스 / 1988 / 27.4x34
나무와 양귀비 / 1988 / 22.5x20
찻잔과 바이올린 / 1988 / 30x32.5
모자 / 1988 / 22.5x20
편지 / 1988 / 22.5x20
나무와 네개의 의자 / 1988 / 32.5x30
담 / 1988 / 32.5x30
연주회 / 1988 / 27.5x34
음료수 / 1989 / 22.5x20
수박 / 1989 / 33.5x27.5
두개의 의자 / 1989 / 22.5x20
일기예보-N / 1978 / 34x30
잔디위에 / 1977 / 33x27
작은천막 / 1976 / 33x27
담/1990 /22.5x40
두개의 우산 / 1990 / 22.5x40
종이, 꽃, 돌 / 1988 / 27.5x33.5
손 / 1990
바이올린, 장미, 소파 / 1990
시트 위의 바이올린 / 1990
석류 / 1990
튜립과 가면 / 1989
연주회 / 1989
풀밭위에 두 장의 종이 / 1989
가면 / 1988
버찌(Ⅱ) / 1988
버찌 / 1988
나비채 / 1988
우편함 / 1988
골프(Ⅰ) / 1988
골프(Ⅱ) / 1988
꽃 / 1976
spool and pencil 1983
Two cushions 1987
황규백(黃圭伯)
현재 뉴욕에
살고 있으면서 국제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판화가 황규백은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미술가 중 한 사람이다. 그에 관한 20년간의 활약상 즉
1968년부터 88년까지의 20년전은 이미 1989년 8월에 현대화랑에서 개최한 바 있고 그에 관한 화집으로 정리된 바 있다. 황규백은
1974년 8월 한화랑에서 개최한 「황규백판화전」으로 데뷔하여 그 이전의 작품 즉 1969년 또는 1973년 등 그의 대표작등을 함께
전시하였다. 그 다음은 1978년 5월 현대화랑에서 개최되었고 1982년 5월에는 선화랑에서, 85년 10월과 88년 6월에는 현대화랑에서,
그리고 89년 8월에는 "황규백판화 20년전"이 현대화랑에서 개최되기도 하였다.
판화가 황규백의 작품은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깊은 곳에 잠재해 있는 정감을 끌어내는 그러한 작품이다. 그것을 굳이 미학적으로 표현한다면 "우미의 세계의 실현"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아무렇지도 않은 이상의 것으로 만드는 힘이 그에게는 있다. 그의 작품은 격정과 특수한 것의 표현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생활의 어느 구석구석에 다소곳이 있는 그러한 미의 세계를 찾아내서 그것을 아무 부담없이 표현하고 있다. 그의 작품이 자연형태를 재현하고 있기에 사실 또는 구상의 수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른바 자연주의자들이 재현하고 있는 사실과는 달리 인간의 심리를 바탕으로 하는 초현실적인 자연인 것이다.
판화가 황규백의 작품은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깊은 곳에 잠재해 있는 정감을 끌어내는 그러한 작품이다. 그것을 굳이 미학적으로 표현한다면 "우미의 세계의 실현"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아무렇지도 않은 이상의 것으로 만드는 힘이 그에게는 있다. 그의 작품은 격정과 특수한 것의 표현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생활의 어느 구석구석에 다소곳이 있는 그러한 미의 세계를 찾아내서 그것을 아무 부담없이 표현하고 있다. 그의 작품이 자연형태를 재현하고 있기에 사실 또는 구상의 수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른바 자연주의자들이 재현하고 있는 사실과는 달리 인간의 심리를 바탕으로 하는 초현실적인 자연인 것이다.
<황규백 근작전>중에서 발췌 / 글 이경성
출처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글쓴이 : 초록모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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