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진,옛추억 / `1958.2.1 개울 빨래
2월1일 이라면 추위가 풀리지도 않았을 터인데,그래도 얼음이 녹은 날인지 아낙네들이 겨우내 묵혀두었던 빨래를 들고 나와 개울물에서 빱니다.저런 모습들은 70년대만 해도 농촌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던 모습이었겠죠.50년대에는 고무장갑도 없었을 게고 아낙네들의 손은 빨래를 하고 나면 동상을 입을 정도로 발갛게 터졌을 것으로 짐작됩니다.우리들 할머니들의 모습이겠죠.논두렁에는 즉석 빨래줄이 있는데 아마도 널자마자 얼어붙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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